
Ⅰ. 아트 비즈니스 스케치를 시작하며
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창업은 필연이다
𓅔 민병운 교수님의 깊이 있는 통찰
Ⅱ. 이 시대 창업 마인드셋의 핵심
𓅔 1. 시대의 흐름, 스타트업이 대세다
𓅔 2. 스타트업 생태계와 특징
𓅔 3. 스타트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
𓅔 4. 창업자의 마인드셋: Why / Hustling / Completion
Ⅲ. 정리하며
𓅔 1. '속도'와 '문제의식'은 창업가의 필수 조건이다
𓅔 2. '작은 완성'을 반복하는 습관을 들이자
Ⅰ. 🟣 도입하며 – 아트 비즈니스 스케치 시작하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창업은 필연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가의 시선으로 도전하기’라는
큰 주제 아래,
"이 시대의 우리에게
필요한 창업 마인드셋"을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스타트업이
대안이 아닌 최선이 된 오늘날,
과연 어떤 사고방식과
준비가 필요한지를
진중하게 살폈다.
민병운 교수님의 깊이 있는 통찰
본 특강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민병운 교수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민 교수님은
스타트업, 소비자 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 영역을 연구하는 학자로,
테미스코프
리서치앤컨설팅 창업자 및
에포티 COO로서의
현장 경험 또한 겸비하고 있었다.
Ⅱ. 🟠 본론 – 이 시대 창업 마인드셋의 핵심
시대의 흐름, 스타트업이 대세다
첫 시작은 민병운 교수님께서
처음 창업을 시작할 당시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시면서 시작하였다.
교수님이 운영하시던
회사의 사무실이라고 한다.
당시 열정적으로 일하는 스타트업을 보여주셨고
스타트업의 생태계에 말씀주셨다.
자연스럽게
스타트업에 대하여
설명을 시작해주셨다.
산업혁명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지식 정보의 사회이다.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조, 유통업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로 넘어가는 정보사회는
가치와 서비스가 생명이다.
단순한 기업가 정신이 아닌,
가치가 깃든 파괴적 혁신 정신..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내가 하려고 하면 어려운,, 그런..

- 스타트업 종사자 수는 2023년 기준 93.5만 명으로 4대 대기업 그룹(72만 명)을 넘어섰다.
- 스타트업 총 매출도 삼성, 현대차 다음으로 3위 수준에 도달했다.
- 이는 ‘네카라쿠배당직’(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직방 등) 신조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스타트업은 더 이상 작은 존재가 아니라, 경제를 이끄는 중심 세력"이 되었다.
스타트업 생태계와 특징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
스타트업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정부, 재단, 엔젤투자자(AC·VC),
대기업, 미디어, 법률 서비스, 교육 기관 등
수많은 요소들과 긴밀히 얽혀 있는 생태계다.
🕸️ 스타트업은 외부 생태계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성장한다.
스타트업만의 생존 전략: '속도'와 '적응'
스타트업은 같은 문제를 남보다 더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개념이 바로 J-커브 성장 이다. (참고 이미지: 스타트업 J-Curve 다이어그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속도가 핵심이다.
빠른 가설 검증, 빠른 제품 출시, 빠른 수정과 보완, 빠른 투자 유치.
이 모든 것이 스타트업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문법이다.
- 스타트업은 단순 기업이 아닌 생태계를 구축한다.
엔젤·AC·VC, 대기업, 정부, 미디어, 법인 서비스, 교육기관, 행사·축제 등이 서로 얽혀 순환하고 있다. - 기존 기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빠른 문제 해결과 J-커브 성장을 지향한다.
- 속도가 생명이며, 시장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즉각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스타트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
사회에 임팩트를 남기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임팩트(Social Impact)'를
창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 오늘의 집: 주거 환경을 혁신.
- 당근마켓: 지역 사회 기반 거래 활성화.
- 타다: 교통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
비영리 스타트업의 사례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 예술가와 협업하여, 버려진 우비를 재활용한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는 것이
새로운 창업 정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
스타트업은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임팩트(social impact)까지
고려하는 경향을 가진다.
창업자의 마인드셋: Why / Hustling / Completion
- WHY(왜):
‘내가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 내가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창업 여정은 끝없는 방황에 그칠 것이다.
- 허슬링(Hustling):
원초적인 방식(콜드 메일, 발품 팔기 등)도 꺼리지 않고 행동해야 한다.
- 끝없는 발품 팔기.
- 수백 통의 콜드 메일 보내기.
- 거절에 무뎌지기.
원초적인 방식만이
유일한 해답이 되는 순간이 온다.
- 완료주의(Completion):
완벽보다 ‘완료’를 중시한다. 한 가지 기능을 빠르게 출시하고 시장 반응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타트업은 완벽을 기다리지 않는다.
-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반응을 통해 개선해 나간다.
"한 가지에 집중하여 잘하고, 그 후에 확장하라."
이는 창업 초기 생존의 황금율이다.
Ⅲ. 🟢 정리하며 – 개인적 통찰
'속도'와 '문제의식'은 창업가의 필수 조건이다
오늘
민병운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창업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 자신의 뜨거운 욕망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다시금 느꼈다.
나는 어떤 문제를,
왜 해결하려 하는가?
이 물음 앞에,
나는 부끄럽지 않은
답을 준비해야 한다.
스타트업은 철저히 속도의 게임이다.
주저하는 순간 기회는 사라지고,
문제에 대한
‘나만의 WHY’가 없다면
지치게 된다.
개인적으론,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시장의 문제를
더욱 깊게 연결 지어야겠다고 느꼈다.
'작은 완성'을 반복하는 습관을 들이자
스타트업의 본질은 거창함이 아니다.
작은 단위를 빠르게 완성하고,
검증하고, 개선하는
일상의 반복 속에
성장의 싹이 있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어려웠다.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에서
끝까지 버텨내는 힘을 기르는 것.
그래도 다짐했다.
나 또한 완벽을 기하기보다
‘완성’을 중시하는 작업 흐름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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