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삶을 상상하는 사람도서관 지역사회 내 산재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다른 삶을 상상하는 사람도서관은,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빌리는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여성환경연대는 현대문명과 생태위기, 자본주의 시대에 '어떻게 살면 좋을까'라는 질문의 대안을 찾아 소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고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훨씬 더 평화롭고 상생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Living library 20140524 from 여성환경연대 목차 사람책 인터뷰 1. 세딸맘 5p. 2. 펭펭 11p. 3. 김소영 1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