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오늘의 진행 내용 요약
𓅔 페르소나 정리
𓅔 ‘개나리툰’ 캐릭터 설정과 프로필 구성
Ⅱ. 오늘의 인사이트
𓅔 1. ‘감정을 그리는 개발자' 왜?
𓅔 2. ‘못 그리는 그림’도 콘텐츠가 된다
𓅔 3. 나의 감정은 데이터가 아니라 '기록'이 되어야 한다
𓅔 4. 감정 기록이 사업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Ⅲ. 오늘 실험한 포인트
𓅔 페르소나와 작가 정체성 연결 실험
𓅔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정 & 작가 소개 문구 기획
📝 오늘의 진행 내용 요약
페르소나 정리
페르소나를 약간 수정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개발자로,
문과생에서 이과생으로..
기혼에서.
미혼>기혼으
✅ [‘개나리툰’ 캐릭터 설정과 프로필 구성]
- '멍궁이처럼 맑은 강아지상’이라는 별명을 가진 페르소나 이나리 설정
- 실제 내 모습과 연결된 인스타툰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구조 고민
- “그림은 못 그리지만, 감정은 그릴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 확정
- 인스타 프로필에 맞는 문구와 브랜드 이미지 톤 설정 완료
📌 개나리툰 핵심 포인트 정리
“그림보다 마음을 먼저 그리는 작가.
감정을 기록하고, 기술로 구현하는 사람.”
✨ [이나리 페르소나 정체성에 충실한 프로필 문구]
Canary | 감정을 기록하는 개발자
그림은 포기했지만, 감정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코드를 짜며 마음을 그리는 ‘개나리툰’🌼
#감정툰 #개나리툰 #퇴근후10분기록
🌿 또 다른 감성형 버전:
Canary | 감정 기록툰 작가
낮엔 개발자, 밤엔 감정 수집가
툰으로 정리하는 나의 감정, 작은 용기🌙
#감성툰 #개나리툰 #기록하는개발자
🪄 문장 구성의 핵심 방향성:
- 그림은 못 그리지만 감정은 그리고 싶다는 메시지
- 포기한 꿈에서 다시 움튼 자아
- 개발자라는 독특한 정체성
- 툰을 통한 자아 회복과 감정 정리 루틴
🧠 오늘의 인사이트
1️⃣ ‘감정을 그리는 개발자’ 왜?
솔직히 말하면,
나는 실제로 개발자로 일한 적이 없다.
그래서 처음엔
'개발자 이나리'라는 설정이
어색하고 무거운 옷처럼 느껴졌다.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 그릴지
개발자로 그릴지
수차례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 나는
개발자라는 정체성을 선택했다.
단지 '역할 놀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만들고자 하는
감정 기록 앱의 취지를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근데 또 그리고 나니 고민이 된다..
나는 개발자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니와
공감이 중요한데,
공감이 딱히 될까? 이런 느낌
이나리는 그림을 그리지 못해 예술을 포기했지만,
그 감정을 놓지 않았기에 툰이라는 또 다른 형식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감정을 그리는 개발자’라는 말은 처음엔 모순처럼 들리지만,
바로 그 아이러니가 스토리의 핵심이자 매력이다.
기술과 감정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개나리툰의 진심이다.
2️⃣ ‘못 그리는 그림’도 콘텐츠가 된다
이나리는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가 아니다.
하지만 바로 그 불완전한 표현 안에서
독자들은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툰은 예술 작품이 아니라 공감의 언어이며,
선이 삐뚤해도 마음이 진심이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잘 그려야 올릴 수 있다’는
벽을 스스로 넘어서려는 첫걸음,
그것이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3️⃣ 나의 감정은 데이터가 아니라 '기록'이 되어야 한다
아래 내용을 적으려고 한다.
개발자가 보면 웃으려나..
개발자는 주로 T가 많던데..

개발자로서 데이터를 다루는 일은 익숙하지만,
감정은 숫자가 아니라 기억이고 기록이다.
그래서 오늘은 감정을 분석하려 하지 않고,
그저 담아두고, 흘려보내고, 간직하려고 했다.
툰은 나에게 있어 감정을 위한 작은 용기이자,
하루를 정리하는 정신적 버전 관리(Git) 같은 것이다.
흐음.....

🧪 오늘 실험한 포인트
1️⃣ 페르소나와 작가 정체성 연결 실험
페르소나 ‘이나리’는 감정을 기록하고 싶은 개발자다.
어릴 적 꿈은 미술이었지만, 결국 현실에 타협해 컴퓨터를 택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감정을 잊지 않았고,
이제는 그림이 아닌 툰과 기록, 기술로 표현하려 한다.
이 구조가 진심을 담고 있는지,
내가 이 사람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연결될 수 있을지를 실험해본 하루였다.
2️⃣ 오늘 만든 인스타툰은 정보가 아니라 '공감'을 설계하는 매체다
페르소나를 만들면서,
나는 스토리를 만든 것이 아니라
공감을 설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툰의 핵심은 잘 그린 그림이 아니라,
“나도 이런 적 있었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진심이었다.
근데, 지금 나의 설정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고 할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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